4주동안 많게는 12편을 글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희음 님과 글쓰기 동료들의 피드백으로 또 한 편씩 가지게 되면 더 많게 24편의 글을 가질 수 있는 '가성비갑' 프로그램입니다.ㅎㅎ저는 주어진 제시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시문에서 생각할 거리를 찾고, 하루 내내 생각하다가 막상 글을 쓰게 되면 전혀 엉뚱한, 내 속에 이런 생각이 있었나 싶은 글이 툭 튀어나오지만 말입니다. 언제나 글쓰기는 어렵고, 힘에 부치지만, 또 숙제는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그 사이 어쨌든 내글 12개가 생깁니다. 부끄러운 글마다마다에 더 깊은 사유와 의미를 진심으로 읽어 내고, 나누어주시는 희음 님의 피드백은 어디에서도 받아본적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한번 무겁지 않게 신청해 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일이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