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기 전으로 돌아보니, 무기력한 일상에서 을 선택한 것은 저의 탁월한 선택이었네요.ㅎ 이틀에 한번씩 올리는 제 글에 리더님이 써 주신 코멘트와 함께한 친구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바닥까지 내려간 에너지를 다시 채울수 있었고, 스스로 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을 일상의 한 부분으로 여기며 글을 쓰다보니, 어느 순간 문장속에서 자기 선언을 하고, 무너진 마음을 바로 세우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일상을 조금씩 생기로 채워 나가는 나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참, 놀라운 힘을 경험했습니다. 주변에 마음이 힘든 친구가 있다면 추천과 선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