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연히 인스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접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기 대문에 좋은 문장과 글, 사유들을 매일 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무엇보다 '치유의문장' 이라는 프로그램 명처럼 자유롭게 나의 이야기를 쓰고, 댓글로 공감을 받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제 마음도 맑아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주일에 글 세 번을 쓰고, 나머지 3일은 글을 읽고 소통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 전체가 좋은 문장과 사색으로 가득 차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